도시가스업체 지에스이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6억66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6.9%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489억9000만원으로 6.2% 감소했으나, 당기순이익은
지에스이 관계자는 “올해 1월과 3월 도시가스 요금이 큰 폭으로 인하돼 매출액은 감소했지만, 전체 이익 구조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한 데다가 요금 인하로 1분기 가스 공급량이 늘어나면서 이익이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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