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백스&카엘이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매출실적을 기록했다.
젬백스&카엘이 15일 공시한 1분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재무제표상 올해 1분기 매출액은 280억원으로 집계 됐다. 이는 전년동기 매출액 136억원 대비 약 105% 증가한 것으로 사상 최대다.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4억8000만원, 5억8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41억원, -61억원 대비 88%, 90% 개선됐다.
회사 측은 "젬백스테크놀러지의 신규 아이템인 터치모듈 매출 증대로 연결 매출 실적이 큰 폭으로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판관비 절감 및 계열회사 삼성제약 지분법 이익으로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도 크게 개선됐다"고 말했다.
연결 포괄이익 또한 21억원으로 보유 주식 주가 상승으로 흑자전환했다.
젬백스 관계자는 "이번 1분기 연결 매출 실적은 동기 사상 최대 실적으로, 외형성장을 이뤘을 뿐만 아니라 이익률도 크게
[매경닷컴 이상규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