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마니' 간접 영향 비 최고 80㎜

주말인 내일(14일)부터 모레 강원 영동과 영남 동해안, 을릉도와 독도 지역은 제4호 태풍 '마니'의 간접적인 영향을 받아 돌풍과 함께 최고 80㎜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역별로는 강원 영동과 영남 동해안, 울릉도와 독도가 30∼80mm, 영남 내륙과 제주도가 10∼60mm, 강원 영서와 호남이 5∼30mm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특히 남해동부 먼바다에는 현재 풍랑주의보가 발효중이며 주말에는 제주도 먼바다와 남해, 동해상을 중심으로 돌풍과 높은 파도가 예상돼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