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손모빌이 전세계 상장기업 중 처음으로 시가총액 5천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엑손모빌은 하루전보다 2.7% 상승한 89달러62센트로 시가총액이 5천49억달러, 463조5천억원으로
이는 아르헨티나와 핀란드, 카자흐스칸 세개나라의 연간 총 생산량을 합친 것보다도 많습니다.
엑손모빌은 글로벌 경제 성장에 따른 이익 급증과 함께 최근 1년간 주가가 40% 상승하며, 뉴욕증시 시가총액 2위 기업인 제너럴 일렉트릭을 26% 차로 따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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