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공동주택에 생긴 분쟁과 민원을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 해결해주는 '찾아가는 관리도우미' 서비스를 올해 34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공인회계사, 기술사, 주택관리사 등 전문
상담원들이 아파트 등을 방문해 관리회계 운영과 시설관리, 공사·용역 입찰, 층간소음 등의 문제에 대해 자문해주고 해결책도 제시해준다. 대상 지역은 서울 중랑·성북구, 경기 동두천·수원·화성시, 부산 해운대·영도구 등이다. 국토부는 10월까지 사업을 펼치고 내년에는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