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조1500억원 규모 국민연금 사모투자(PEF) 위탁운용사로 IMM 프라이빗에퀴티(PE), 스틱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자산운용 등 총 7곳이 선정됐다.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20일 사모투자 위탁운용사 심사를 진행한 결과 대규모 기업 거래를 주로 하는 라지캡 PEF 부문에서 IMM PE, 스틱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자산운용 등 3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 중소·중견기업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미드캡 PEF 부문에서는 나우IB캐피탈, 프리미어파트너스, 홍콩계 엑셀시오르캐피털, JKL파트너스 등 4곳을 각각 뽑았다.
이번 위탁운용사 선정은 제안서 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친 1차 정량평가와 2차
[강두순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