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 급등 부담감으로 상승폭은 줄어들겠지만 이번주에도 상승 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주 증시 전망, 김선진 기자입니다.
주식시장이 쉬지 않고 달리고 있습니다.
1700선에 올라선지 한달여만에 1800선을 넘어서더니 열흘도 채 되지 않아 1900선 마저 넘어섰습니다.
이제 2천 포인트 돌파까지는 채 40포인트도 남지 않았습니다.
증시 전문가들은 단기 상승 부담감은 여전하지만 이번주도 상승세는 이어갈 것으로 전망합니다.
인터뷰 : 임채구 / 교보증권 리서치센터장 -"특별한 악재가 없는한 상승 추세 이어질 것이다."
인터뷰 : 윤세욱 /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장 -"빠르면 7월안에 2000P 돌파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추가 상승은 꾸준하게 이어질 것이다."
해외 증시 강세와 기업 실적 기대감, 경기회복, 풍부한 유동성 등 호재가 풍부한 상황이기 때문에 증시 상승세가 쉽사리 꺾이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증시 전문가들은 중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여전히 주식시장에 참여해야 할 시점이고 대형 우량주와 실적 호전주, IT와 자동차, 그리고 중국 관련주의 상승세는 이이질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인터뷰 : 임채구 / 교보증권 리서치센터장 -"3분기에 조정이 있다고 하더라도 큰 폭의 조정은 아닐 것이다. 조정을 기다리기 보다는 현재 시장의 참여하는 것이 좋겠다."
인터뷰 : 윤세욱 /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장 -"시장이 장기적으로 계속 올라갈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업종 대표주 위주로 투자하시고 자신없다면 간접 투자 상품을 활용하는 것이 좋겠다."
단기 급등 우려감에도 여전히 상승 진행형에 있는 주식시장, 과연 이번주에 2천포인트를 넘어설지 주목됩니다.
mbn뉴스 김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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