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오늘(14일) 오후 태풍 '마니'가 일본열도를 따라 북동진함에 따라 우리나라는 점차 영향권에서 벗어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태풍특보가 내려진 제주도와 남해안, 동해 일부지역에는 순간 최대풍속 초당 10∼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서서히 잦아들고 있습니다.
대형급 태풍 '마니'는 오후 5시 현재 일본
강원 영동ㆍ경북 동해안지방에는 내일까지 10∼40㎜의 비가 내리겠고 그 밖의 지역은 구름만 많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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