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2분기 영업실적 1위 올라

포스코가 2분기 경영실적에서 삼성전자를 제치고, 분기별 영업이익 1위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포스코의 2분기 매출액 5조8천150억원에 영업이익 1조2천470억원, 순이익은 1조천130억원에 달했습니다.
판매시황이 호조를 보인데다 자동차강판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판매 확대에 힘입어, 1분기 대비 매출액이 2%, 영업이익은 12%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포스코는 50만원대를 훌쩍 넘은 주가에 대해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넘어 이제야 제대로 대접을 받는 것이라며, 적대적 M&A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