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셋째 주 장외주식시장은 전주 대비 0.7p(0.07%) 오른 1063.28p로 8주 연속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 주 코스닥 상장을 위해 공모주 청약을 실시해 120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맞춤형 산업용 효소 생산기업 제노포커스는 31.76% 올라 2만8000원을 기록했다.
다음달 2일 공모주 청약 예정인 팹리스(반도체 분석 및 설계. 개발) 전문업체 픽셀플러스는 1.14% 올라 4만4500원이며 6월 17일 공모를 앞두고 있는 루게릭병 치료제 연구 개발업체 코아스템도 12.11% 상승한 2만5000원에 거래됐다.
IPO(기업공개)심사 승인 종목으로 온라인 정보 제공업체 민앤지도 1.53% 오른 3만3250원이며 휴대폰 및 LED관련 반도체 IC 제조업체 동운아나텍도 1만3650원으로 5% 상승했다.
코스닥 심사 청구 기업으로 해양바이오 제약회사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21.71% 올라 7만8500원이며 전문형질 분석 및 유세포 분석 제공업체 다이노나도 9.43% 오른 3만750원, 지속성 펩타이드 의약품 연구 개발업체 펩트론 역시 3.45% 상승한 2만2500원에 거래됐으나 액정 평판 디스플레이 제조업체 파인텍은 2.39% 내려 1만2250원으로 밀려났다.
주간 상승률 상위 종목으로는 유전자 치료 신약 전문업체 올리패스는 5만8250원에서 8만5000원으로 45.92% 상승했으며 다음 순위로 보안제품 제노업체 코리센도 8100원으로 39.66% 올랐다.
주간 하락률이 높은 기업으로 비알콜성 음료 제조업체 웅진식품은 2250원에서 1500원으로 33.33% 하락했으며 팬택(-9.41%), 노바셀테크놀로지(-8.54%), 솔젠트(8.2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장외시장 초고가주 쇼셜 및 모바일 등 멀티플랫폼 게임 개발사 더블유게임즈는 12.90% 올라 525만원이며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제공기업 옐로모바일도 6.10% 상승한 535만원을 기록했다.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은 4.55% 내려 105만원이며 현대중공업 조선 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도 4.23% 내린 3만4000원인지만 현대차 계열 전업카드사 현대카드는 0.33% 오른 1만5050원이며 현대자동차 그룹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도 6만6500원으로 5.98% 올랐다.
그 밖의 하락 종목으로는 현대오일뱅크, 카페베네, 티맥스소프트, 한국씨엔티, 엔솔테크, 바이오제닉스, 애니젠, 선바이오, 바디텍메드 등이다.
한편 홈앤쇼핑, LGCNS, 육일씨엔에쓰, 한국증권금융, 시큐아이, KT텔레캅, 휴젤, 케어젠, 파멥신, 노바렉스, 안트로젠, 엠씨티티바이오, 덴티움, 메가젠임플란트, 에이티젠, 휴마시스 등은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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