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신도시 호수공원과 업무타운, 풍부한 단지내 수요 등 트리플 프리미엄을 동시에 갖춘 상업시설이 있어 눈길을 끈다. 현대건설이 광교신도시 업무 7블록에 분양중인 힐스테이트 레이크 단지내 상가 트리플 프리미엄을 동시에 갖춘 수익형 부동산으로 꼽히고 있다.
우선 이 상가는 광교신도시 관광명소인 광교호수공원변에 위치해 있어 이에 따른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지난 2013년 11월 개장한 광교호수공원에는 원천호수와 신대호수 등 2개의 대형 호수를 끼고 있는 대형 호수공원으로 일산신도시 규모의 두 배에 달하는 약 202㎡ 규모다. 또 ‘2014년 대한민국 경관대상’을 수상할 만큼 자연경관과 야경이 아름다워 연평균 추정이용객이 300만명에 이를 정도로 광교신도시의 명소로 꼽히고 있다.
현재 광교호수공원 주변으로는 지난 2012년 말 완공된 광교 에일린의뜰(240가구) 단지 내 상가가 유일하기 때문에 광교 힐스테이트 레이크 단지 내 상가가 입주를 시 이 일대의 상권 활성화는 더욱 가속될 될 전망이다.
더욱이 오는 2018~2019년께 호수공원변 특별계획구역 C2블록(2231가구), C3블록(1240가구), C4블록(962가구) 등에 주거복합시설이 완공되면 호수공원변 상권은 광교신도시의 새로운 중심상권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호수공원을 끼고 있는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청약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킨 점도 호수공원 주변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 실제 지난 2월 초 청약접수를 받은 힐스테이트 광교 오피스텔은 평균 422.3대 1을 기록하며 2일 만에 완판됐고, 이에 앞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광교 아파트도 4일 만에 계약을 완료했다.
또 주변에 풍부한 업무시설을 갖추고 있어 수혜도 기대된다. 상가에서 불과 200m거리에 지하 3층~지상 6층 총면적 9만 2000여㎡규모에 전시시설, 회의시설, 지원시설, 광장 지하몰 등이 들어서는 수원컨벤션센터 사업이 연말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18년 완공될 예정이다.
지난 3월 말 컨벤션센터 용지의 개발계획 및 컨벤션센터의 규모, 향후 운영방안 등에 대한 기본구상을 마무리하고, 현재 건축설계 공모를 받고 있다. 건축설계공모에서는 쇼핑, 관람, 식음, 이벤트 등 복합공간으로 조성되는 광장 지하몰(1만3150㎡) 개발을 포함하고 있어 다양한 문화와 콘텐츠가 복합된 문화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2019년 3월까지 수원지방법원, 검찰청, 수원고등법원, 수원고등검찰청 등이 들어오는 법조타운과도 가깝고, 단지 맞은 편 업무밀집지구에는 8000여명(예상)에 달하는 상주인구가 들어오는 오피스타운이 조성된다.
한편 힐스테이트 레이크 상가는 지하 1층~지상 1층 전용면적 42~104㎡ 총 34개(지하1층 8개, 지상1층 26개) 점포 연면적 3521㎡ 규모로 이뤄졌다. 정자동 카페골목, 신사동 가로수길, 죽전 카페골목 등과 같이 최근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오픈 스트리트 테라스 상가로 조성되는 게 특징이다.
유동인구 유입이 수월할 수 있도록 광폭테라스가 설치되고, 지하층의 경우 지형의 고도를 이용한 데크식 구조로 설계돼 쾌적한데다 광교호수공원으로 이어지는 여천 수변공원과 직접 연결돼 있어 유동인구 유입에 유리하다. 또 전용률도 인근 상가보다 10~20% 이상 높은 61%에 달하는데다 테라스 면적도 넓어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호수공원, 업무타운, 단지내 상가 등 최근 투자자들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하동 1014번지에 마련돼 있다. (문의 1600-8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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