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금융감독원 약관 심사가 완료됨에 따라 실물 없는 모바일카드 발급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안드로이드, 아이폰 등 모든 스마트폰에서 사용 가능한 앱카드 방식으로 큐브, 나노, 나노f, 홈플러스원 등 신용카드 4종과 S20핑크, 홈플러스원 등 체크카드 2종을 출시한다. 현재 유심모바일카드 방식은 금융 유심칩이 반드시 있어야 하고 아이폰에서는 사용할 수 없는 단점이 있다.
모바일 단독카드는 신한카드 인터넷과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발급 심사를 거쳐 신청 다음 날부터 이용할 수 있다.
[매경닷컴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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