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29일 종합건설업체를 대상으로 2015년 건설업자간 상호협력평가 결과, 60점 이상을 받은 2531개사를 우수업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수업체 중 최상위 점수(95점 이상)는 대기업 9개사, 중소기업 156개사다. 이중 대기업은 삼성물산이, 중소기업은 금성백조주택, 계성종합건설, 희상건설이 최고점을 받았다.
우수업체는 30일부터 1년간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PQ)와 적격심사와 시공능력평가때 우대를 받게 된다.
올해의 상호협력평가 우수업체로 선정된 2531개사는 전체 종합건설업체 1만1127개사의 22.7%에 해당된다.
2014년 상호협력 평가 우수업체는 2664개사였으나, 올해 133개사(5.0%)가 감소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건설업계의 경영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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