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고속도로·야간운전 사고위험 커"

최근 5년간 여름 휴가철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평소에 비해 고속도로 운행과 심야시간 대 운전 사고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은 최근 5년간 여름휴가철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고속도로 사고가 하루평균 80건 발생해 평상시보다 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시간대별로 보면 휴가철에는 새벽 2~4시와 4~6시 교통사고 치사율이 평상시보다 각각 7%, 12%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