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효소 전문기업 제노포커스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 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제노포커스는 29일 공모가 1만1000원을 크게 웃도는 2만2000원으로 시초가를 형성한 뒤, 오전 9시 27분 현재 시초가 대비 3300원(15.00%) 오른 2만5300원에서 거래되고
제노포커스는 맞춤형 효소를 전문적으로 개발·생산하는 제조업체다. 지난해 매출은 46억원, 당기순이익은 19억원이었다.
앞서 제노포커스는 지난 18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된 공모 청약에 1조6000억원 어치의 자금이 몰리며 1206.75대 1의 높은 청약률을 기록한 바 있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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