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3대 복합상영관 가운데 하나인 메가박스가 호주계 은행 자본인 맥쿼리의 한국계 자회사에 팔렸습니다.
영화제작·배급사인 쇼박스와 온미디어 대주주인 미디어플렉스는 메가박스의 지분 53.92%를 매쿼리펀드의 한국법인 KMIC에 천455억 원을 받고
미디어 플렉스는 또 KMIC로부터 2009년 7월까지 운영하면서 고정 수수료 100억 원과 인센티브 300억 원을 받기로 했습니다.
이와관련해 미디어플렉스는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전략적 유연성을 갖기 위해
하드웨어 부문을 포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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