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관계국 간 논의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정부가 북측에 제22차 남북 장관급 회담을 조기에 열자고 제안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통일부 김남식 대변인은 "이달 초 북측에 전통문을 보내 차기 장관급 회담을 8월초에 개최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장관급 회담이 8월 초로 앞당겨지면 북핵 문제 진전과도 맞물려 한반도 평화체제에 관한 남북간 논의가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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