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은 무학에 대해 신제품인 ‘좋은데이’ 컬러시리즈가 신성장동력이 됐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는 7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송치호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회사는 좋은데이 컬러시리즈를 내놓으면서 부산 지역에서의 소주칵테일 전쟁을 방어했다”며 “수도권 진출도 가능하다는 기대감에 최근 주가가 상승했다”고 말했다.
신제품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소주칵테일 시장에서 ‘순하리’에 이은 후발주자로 수도권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전국 시장에서 인지도를 확보하고 매출을 늘릴 경우, 감가상각비를 줄이고 마케
송 연구원은 “올해 초 창원 1공장이 생산을 재개하면서 무학의 소주부문 공장 가동율은 50%까지 늘어났다”며 “6월부터 컬러시리즈 생산이 본격화되면 수도권 진출의 강력한 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