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증권업종 우선주가 최근 상승장에서 소외되는 현상을 보이고 있지만 보통주에 비해 충분한 투자메리트를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제영 연구원은 올들어 증권 거래대금이 증가하고 인수합병을 재료로 증권주가 크게 올랐지만 우선주의 경우 상승장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다며 이는 의결권이 없는 우선주가 'M&A 모멘텀'을 적용받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 연구원은 현재의 증권주의 상승이 단순한 M&A 모멘텀에 의한 것이 아니라 증권사의 수익모
또 한국 증시에서 우선주의 보통주 대비 할인율이 계속 감소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증권업종의 보통주 대비 우선주 주가는 적어도 70% 수준까지 올라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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