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운용사 대표와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차명거래 등 혐의로 금융당국 제재를 받는다.
3일 금융당국은 10차 증권선물위원회를 열고 자산운용사 임직원 20여 명에 대해 과태료 처분을 주요 내용으로 한 제재를 의결했다. 제재 수위는 금융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조재민 전 KB자산운용 대표(현 KTB자산운용 대표)는 차명계좌를 이용해 주식 거래를 했고, 서재형 대신자산운용 대표는 본인 명의 달러선물
[강봉진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