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에서 신도가 피랍된 것으로 확인된 분당 샘물교회 관계자들은 무장단체의 살해경고 소식이 전해지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교회 관계자들은 굳은 표정으로 TV와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보도되는 피랍관련 뉴스들을 보고 있다가 '살해경고' 속보가 나오자 일순 정적에 휩싸였습니다.
분당샘물교회 주요 당직자 10여명은 대
사무처장 권혁수 장로는 피랍 소식에 많이 놀랐지만 정부가 피랍자들의 석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며, 속히 안전하게 석방되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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