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간부가 자신이 관리하던 고객의 돈 20억원을 빼돌리고 잠적한 사건이 벌어졌다.
8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 은행 서울 여의도의 한 지점 부지점장인 A씨는 지난 4일 고객 돈 20억원을 미리 만들어 둔 호주 현지은행 계좌로 송금하는 수법으로 빼돌린 뒤 휴가를 신청, 중국으로 도주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해당 지점이 5일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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