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감천동에 13년 만에 신규아파트가 들어선다. 부산의 우량 건설업체인 ㈜신태양건설은 사하구 감천동 555-5번지 일원에 ‘감천 오펠리움’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59㎡ 107세대, 76㎡ 38세대 지하 2층에서 지상 24층 4개동 145세대 규모로 들어설 오펠리움은 사하구에 위치한 도심주거지로 인근에 감천항 산업시설과 산업단지가 위치해 직장과 주거가 가까운 직주근접형 구조로 각광받는 곳이다. 고신의료원, 사하국민체육센터 등 공공시설과 지하철 1호선 괴정역, 감천로의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내년 완공 예정인 천마산터널이 개통되면 교통여건이 더욱 좋아져 부산 전역으로 빠르게 연결된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부일외고가 바로 옆에 있고 서천초교, 감천중, 삼성중, 삼성여고 등이 인접해있다.
‘2011 부산다운 건축상'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신태양건설은 간섭을 최소화한 동배치 설계로 감천항, 천마산 파노라마 전망을 확보하고 저층부터 전세대 풍부한 일조로 밝고 쾌적한 단지를 실현할 예정이다.
단지 내 곳곳에는 녹지공간을 확보하고 다양한 운동시설과 휴게쉼터, 안전한
지난달 29일 모델하우스 오픈 때는 1000명에 가까운 방문객이 모여들어 길게 줄을 서는 진풍경도 연출됐다. 분양 문의는 1544-1866로 하면 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