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포럼리츠가 내놓은 19번째 투자 물건인 디아망비즈니스 호텔은 경기도 수원시 인계동 수원시청 중심상권에 위치한 지상 8층규모(연면적 1,755,471㎡)의 초현대식 건물이다. 총 53개의 집합건물로 구성된 이 호텔의 복수감정평가(에이원과 프라임 감정평가법인) 금액은 약 54억원이다.
그런데, 요즘 각광을 받고 있는 이 디아망비즈니스 호텔의 투자방식은 기존의 부동산 물건과는 사뭇 다르다. 총 45억원 규모의 이 호텔을 1~2명의 고액 투자로 소유하는 방식이 아니다. 1인당 출자 범위도 5백만원에서 2억원까지로 제한돼 소액 투자자 중심일 수밖에 없다.
이른바 부동산의 증권화 방식이다. 이 소액투자자들이 출자해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디아망SFR 주식회사)하고, 투자 금액만큼 법인의 주식을 받아 주주가 되는 것이다. 물론 이 부동산에 근저당을 개인주주별(공동 1순위)로 설정함으로 담보에 대한 안전장치를 확보한다.
비지니스호텔은 보유 중에 발생하는 영업이익 등으로 투자원금대비 연 16%의 수익으로 매달 지급하며, 추후 매매나 분양시 투자원금을 돌려주는 방식이다. 가능한 한 6개월 내 단기투자의 성격에 맞게 매각이나 분양, 실제 운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출구전략을 마련해 매매차익을 주주들에게 배분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서도 신화포럼리츠의 또 한가지 투자의 특징인 ‘절세펀딩’방식이 적용된다. 일반적으로 부동산 물건을 매각해 매매차익이 법인으로 들어와 주주들에게 배분하면 배당소득세 등 금융소득 종합과세 등으로 38%의 세금을 내야 하기 때문에 실제 수익률은 떨어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절세펀딩’ 방식은 법인소유 부동산을 개인 주주가 소유하는 방식이 아닌 비상장법인의 주식을 매각해
투자원금은 물론 절세효과가 높은 디아망비즈니스 호텔의 소액투자자 모집은 오는 6월 15일까지로 마감된다. 문의 02-2088-3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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