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0일 제9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올림픽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결정(안)'을 심의해 가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올림픽로 지구단위계획구역은 잠실동, 신천동, 방이동 일대의 올림픽로, 송파대로, 오금로 등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롯데월드, 석촌호수, 잠실운동장, 올림픽공원 등 다
시는 잠실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해 관광호텔에 국한된 숙박시설 허용 범위를 관광숙박시설로 확대했다. 여기에는 관광호텔, 소형호텔, 의료관광호텔, 가족호텔, 호스텔이 모두 포함된다. 시는 또 지역 여건에 맞게 건축물 높이를 합리적으로 조정할 수 있게 했다.
[이승윤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