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도를 이어가며 사흘 연속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2,052.17p(▼4.44, -0.22%)를 코스닥은 712.40p(▼4.60, -0.64%)를 기록했다.
12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사흘 연속 상승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17일 수요예측 예정인 민앤지가 4만7500원(▲4000, +9.20%)으로 이틀 연속 급등하며 강세를 나타냈고, 지속성 펩타이드 의약품 연구개발업체 펩트론과 해양바이오 제약회사 파마리서치프로덕트가 각각 3만1500원(▲250, +0.80%), 8만1000원(▲1500, +1.89%)으로 상승했다.
반면 금일 수요예측 마지막 날인 루게릭병 치료제 연구 개발업체 코아스템이 3만2500원(▼1000, -2.99%)으로 이틀 연속 밀려났고, 청구 종목으로 치료용 항체개발업체 다이노나가 4만6250원(▼1250, -2.63%)으로 18거래일 만에 상승세가 멈췄으나, 액정 평판 디스플레이 제조업체 파인텍이 1만2500원(▲100, +0.81%)으로 사흘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산업 및 화공 플랜트 전문기업 현대엔지니어링이 1백26만5000원(▲15000, +1.20%)으로 3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바이오 관련 주로 보툴렉스 전문기업 휴젤이 26만5000원(▲20000, +8.16%)으로 어제에 이어 오늘도 8%대로 급등하며 최고점을 재 경신했고, 항체치료제 개발 바이오벤처 기업 파멥신이 3만5750원(▲1250, +3.62%)으로 신고가로 마감했으며, 진단시약 및 진단기기 전문업체 바디텍메드가 11만7500원(▲7500, +6.82%)으로 급등세를 나타냈다.
그 밖에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제공기업 옐로모바일이 3백90만원(▼150000, -3.70%)으로 하락했고, 제대혈 줄기세포 연구 개발업체 강스템바이오텍과 유전체 분석 시스템 업체 엔솔테크가 각각 1만6000원(▼500, -3.03%), 1만8500원(▼750, -3.90%)으로 동반 하락했다.
하지만 물질 성분 검사 및 분석업체 싸이토젠이 1만1750원(▲500, +4.44%)으로 이틀 연속 강세를 나타냈고, 임플란트 제조업체 메가젠임플란트가 7500원(▲450, +6.38%)으로 급등하며 신고가를 기록했으며, 펩타이드 원료 생산 및 개발업체 애니젠과 생리활성 소재 전문업체 바이오제닉스가 각각 2만1250원(▲500, +2.41%), 1만2350원(▲200, +1.65%)으로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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