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장외주식시장이 강세를 나타냈다.
15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업종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오는 22일 공모 예정인 휴대전화 보안서비스 전문업체 민앤지()가 한 주간 25% 급등한 4만7500원에 마감한 가운데 오는 17일 공모 예정인 줄기세포치료제 전문업체 코아스템도 22% 넘게 급등한 3만3000원에 마감했고 지난 4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항체 신약 개발 전문업체 다이노나도 21% 가까이 급등한 4만6500원에 마감했다.
NH스팩2호와 합병을 통해 오는 9월 상장을 추진 중인 진단시약 및 진단기기 전문업체 바디텍메드는 7% 가까이 오른 11만5000원, 내달 중순 공모 예정인 생명공학 핵심 바이오 소재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이 6.8% 오른 3만1500원, 지난 4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스마트폰용 BLU(백라이트유닛) 및 TSP(터치스크린패널) 전문업체 파인텍이 4.2% 오른 1만2500원, 지난 11일 코스닥 상장심사를 통과한 바이오 재생의약품 제조사 파마리서치프로덕트가 2.6% 오른 8만원에 마감했다.
바이오관련주에서는 펩타이드 전문업체 애니젠이 40% 급등한 2만1000원, 보톡스 전문업체 휴젤이 17.8% 급등한 26만5000원, 진단시약 진단장비 전문업체 휴마시스가 9.4% 오른 1만7500원, 임플란트용 인공치아 전문업체 덴티움이 9% 가까이 오른 4만2500원, 화장품소재 전문업체 바이오제닉스가 4.4% 오른 1만2000원, 항암 항체치료제 개발 전문업체 파멥신이 4.4% 오른 3만5500원, 항암치료제 전문업체 신라젠이 3.4% 오른 3만500원, 유전자 치료제 전문업체 올리패스가 2.2% 오른 9만2000원에 마감했다.
반면 인공장기 연구개발 전문업체 엠씨티티바이오는 5.6% 내린 1만7000원에 마감했고 표적 항체 치료제 및 펩타이드 신약 개발 전문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가 3.6% 내린 6750원, 삼성전자의 초음파 진단장비 전문 자회사 삼성메디슨이 2.4% 내린 1만150원, 스팩(기업인수목적회사)과 합병이 무산된 바이오신약 개발 전문업체 선바이오가 1.5% 내린 6만4000원에 마감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원격검침장비 전문업체 코리센이 16.9% 오른 9350원에 마감했고 지난해 12월 공모를 철회한 LED 패키지 전문업체 이츠웰이 16.7% 내린 3750원, 산업용 밸브 전문업체 피케이밸브가 12.5% 내린 3500원, 현대차 계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업체 현대엠엔소프트가 4.1% 내린 7만1000원, LG그룹 계열 IT서비스업체 LG CNS가 2.8% 내린 3만5000원 등에 각각 한 주 거래를 마감했다.
[자료제공 : 프리스닥(주)]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