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덕 "이명박 일가 86만평 땅이 본선필패론 근거"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 캠프의 홍사덕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명박 전 서울시장 일가가 전국에 86만평의 땅을 갖고 투기와 변칙 증여를 일삼은 것이 이 전 시장 본선 필패론의 가장 중요한 근거라고 주장했습니다.
홍 위원장은 여의도 캠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오늘(25일)부터 기회있는 대로 당원과 대의원에게 이 전 시장의 본선 필패 이유를 말하겠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홍 위원장은 이어 CEO와 국회의원을 하면서 이런 일을 벌인 집안이라면 대통령이 됐을 때 무슨 일을 할 것인가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