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기관의 순매수에 이틀 연속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2,041.88p(▲7.02, +0.34%)를 코스닥은 725.20p(▲6.59, +0.92%)를 기록했다.
18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나흘 만에 반등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수요예측 둘째 날인 온라인 정보 제공업체 민앤지가 5만7000원(▼1000, -1.72%)으로 밀려났고, 다음달 수요예측 예정인 해양 바이오 제약회사 파마리서치프로덕트도 8만8500원(▼1000 -1.12%)으로 사흘 연속 약세로 마감했다.
심사청구 종목으로 NK뷰키트 제조업체 에이티젠이 2만7250원(▼1500, -5.22%)으로 큰 폭의 내림세를 나타냈으며, 치료용 항체개발 및 의료 기기 제조업체 다이노나가 4만2000원(▼500, -1.18%)으로 닷새째 하락했다.
바이오 관련 주로 펩타이드 원료 생산 및 개발업체 애니젠이 2만3000원(▲1750, +8.24%)으로 급등하며 최고가를 기록했으며, 보툴렉스 전문업체 휴젤이 26만2500원(▲3000, +1.16%)으로 반등했고,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업체 안트로젠과 바이오신약 연구개발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가 각각 1만9550원(▲150, +0.77%), 6900원(▲100, +1.47%)으로 소폭 상승했다.
반면 체외 진단용 의약품 개발업체 휴마시스가 1만5000원(▼500, -3.23%)으로 4거래일 연속 하락했으며,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엠씨티티바이오도 1만6750원(▼150, -0.89%)으로 반등 하루 만에 다시 내렸다.
그 밖에 금속 절삭가공기계 제조업체 에코마이스터가 8000원(▼250, -3.03%)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났고, 음료 제조업체 웅진식품과 보안제품 제조업체 코리센이 각각 1900원(▼50, -2.56%), 8250원(▼50, -0.60%)으로 동반 하락했다.
하지만 임플란트 제조업체 메가젠임플란트가 9500원(▲450, +4.97%)으로 신고가 랠리를 기록했고, 항체 치료제 개발업체 파멥신이 4만6000원(▲2000, +4.55%)으로 최고점을 경신했으며,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제공기업 옐로모바일이 3백90만원(▲50000, +1.30%)으로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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