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성큼 다가오면서 건설사들이 ‘폭염에 지지않는 시원한 아파트’, ‘건강한 아파트’ 등을 특장점으로 제시하는 신규분양단지가 늘고 있다.
녹지공간이 많은 아파트는 여가와 휴식공간이 늘어 주거 환경이 쾌적해지기 마련이다. 높은 녹지율은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포근한 ‘숲 속 효과’로 관리비 절감에도 효과적이다.
경기 부천시 상동에 공급되는 ‘상동스카이뷰자이’는 중앙공원, 상동호수공원 등 인근에 다양한 공원이 위치한다. 아파트 내부는 공원에서 부는 바람을 살릴 수 있는 이면·양면 개방형 설계가 도입돼, 창문 개방만으로도 더위 없는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된다.
‘광교산 한양수자인 더킨포크’는 8250만㎡ 규모의 광교산 끝자락에 위치한다. 광교산의 시원한 공기를 입주자들에게 전달해줄 수 있도록 단지에는 강제 급배기 시스템이 적용돼 오염된 공기를 차단·배출하고 깨끗한 실외 공기만을 유입시켜준다.
신안이 공급하는 ‘시흥목감 신안인스빌’은 에너지효율 2등급(예비인증)을 받아 관리비 절약을 위한 시스템이 구축된다. 냉방과 난방시 모두 실내온도를 잘 유지해줘 열효율을 높여주는 ‘고성능 로
대림산업이 충남 보령시 동대동 187-2번지에서 분양하는 ‘e편한세상 보령’에는 단열 기술이 적용된다. 집안의 모든 면에 끊김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해 열 손실을 최소화했고 모든 창호에 소음차단과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한다.
[이승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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