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에 적극 나선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를 위해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위한 테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TF 운영을 통해 인터넷전문은행과 관련한 다양한 가능성을 검토, 신사업모델을 구축하겠다는 입장이다.
TF는 총 8명으로 구성됐으며 책임자로는 류혁선 투자솔루션 부문대표가 나섰다. 류 부문대표는 트레이딩기획팀장과 전략기획본부장으로 일한 바 있어 신사업 기획
변재상 미래에셋증권 사장은 “미래에셋증권이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며 “ICT기업 등 혁신적인 파트너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안을 포함해 다양한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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