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정부의 추가경정예산 편성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2,055.16p(▲8.20, +0.40%)를 코스닥은 734.61p(▲4.69, +0.64%)를 기록했다.
22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상승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26일 상장 예정인 차세대 IT 분야 최첨단 장비 제조기업 에스엔텍과 루게릭병 줄기세포치료제 연구 개발업체 코아스템이 각각 8850원(▼150 -1.67%), 3만7000원(▼500, -1.33%)으로 조정 받았고, 상장 예정인 스마트 디스플레이 초정밀 부품 전문기업 유테크도 1만2700원(▼50 -0.39%)으로 밀려났다.
심사 청구 종목으로 NK뷰키트 제조업체 에이티젠이 2만6750원(▼500 -1.83%)으로 5거래일째 약세를 나타냈고, 치료용 항체 개발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다이노나도 4만500원(▼500 -1.22%)으로 7거래일째 하락세가 이어졌으나, 액정 평판 디스플레이 제조업체 파인텍이 1만5250원(▲250, +1.67%)으로 IPO 관련주중 유일하게 상승했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7만500원(▲250, +0.36%)으로 올랐으며,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1백26만원(▲20000, +1.61%)으로 반등했으나, 전업카드사 현대카드가 1만4750원(▼600 -3.91%)으로 5주 최저가로 하락했다.
바이오 관련 주로 유전자 치료 신약 전문업체 올리패스가 10만5000원(▲5000, +5.00%)으로 이틀 연속 급등하며 신고가를 기록했고,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업체 안트로젠이 2만1500원(▲1100, +5.39%)으로 5주 최고가로 상승했으며,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엠씨티티바이오가 1만6950원(▲200, +1.19%)으로 반등했다.
그 밖에 쇼셜 및 모바일등 멀티플랫폼 게임 개발사 더블유게임즈가 6백65만원(▼150000 -2.21%)으로 이틀 연속 밀려났고, 진단시약 및 진단기기 전문업체 바디텍메드가 10만9000원(▼3000 -2.68%)으로 하락 폭을 더했으며, 노광기기 제조 전문업체 필옵틱스가 1만1250원(▼250 -2.17%)으로 이틀 연속 하락했다.
하지만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가 2만1750원(▲250, +1.16%)으로 올랐고,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메가젠임플란트가 1만50원(▲300, +3.08%)으로 10거래일 연속 상승 기록을 세우며 신고가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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