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이 23일 'LS 라이노스 메자닌 분리과세 하이일드펀드'를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상품은 메자닌과 하이일드채권, 공모주, 스팩(SPAC) 등에 주로 투자한다. 메자닌 30%, 하이일드 채권 30% 정도를 각각 편입하지만 시장 상황에 따라 메자닌 비중을 30∼50%로 운용한다. 분리과세 하이일드 펀드라 공모주도 10%를 우선 배정받을 수 있다.
메자닌은 1층과 2층 사이 공간을 뜻하는 이탈리아어로 주식과 채
김경식 KDB대우증권 상품개발실 파트장은 "지금까지 메자닌에 투자하는 펀드는 보통 폐쇄형 사모펀드로 판매됐다"며 "이번에 출시된 상품은 공모로 최소 가입액이나 인원 제한이 없다"고 말했다.
[박준형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