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가즈니주 탈레반 지도자 물라 모하메드 사비르는 임현주씨가 CBS방송을 통해 건강이 좋지 않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몸이 아픈 여성 인질은 한 명도 없다고 주
사비르는 CBS와의 전화통화에서 이같이 밝히고 남성인질 1명이 아파서 의사 한명을 투입했다고 밝혔습니다.
탈레반측의 이 같은 주장은 인질들이 모두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함으로써 협상에서 유리한 국면을 차지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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