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보안서비스 전문업체인 민앤지의 공모청약 경쟁률이 1108대1을 기록했다.
23일 민앤지에 따르면 22일부터 이틀간 실시한 일반투자자 공모청약에 청약증거금이 4조3792억원이나 몰렸다.
민앤지는 앞서 17~18일 실시한 기관투자가 수요예측도 흥행하며 공모가를 희망 공모가 밴드(2만1200~2만4000원) 상단을 훌쩍
민앤지는 휴대전화 번호 도용 방지와 로그인 보안서비스 분야에서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업체다. 민앤지는 30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액은 177억원을 올렸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60억원, 53억원을 기록했다.
[강다영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