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연수원은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고교생과 전국의 일반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 금융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교육은 ‘은행텔러’와 ‘창의적인 금융인을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금융교육’ 과정으로 온라인에서 진행하며 다음달부터 금융연수원 인터넷 홈페이지(www.kbi.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은행텔러’ 과정은 금융연수원이 2011년부터 전국 상업계열 특성화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교육기부 활동으로, 텔러
‘창의적인 금융인을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금융교육’은 금융과 경제, 은행업무, 금융영어회화 등의 주제로 15개의 동영상 강의를 30일간 학습할 수 있도록 실시된다. 교육을 모두 이수한 청소년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한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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