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개인과 법인의 기부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부금 공제 확대와 주식출연과 보유제한에 관한 규제를 대폭 완화할 방침이라고 변양균 청와대 정책실장이 밝혔다.
변 실장은 제주 신라호텔에서 한국무역협회와 한국능률협회 주최로 열린 하계 최고경영자 세미나에서 특별강연을 통해 이같은
변 실장은 "개인지정기부금 공제를 현행 소득금액의 10%에서 20%로, 공익법인에 대한 동일법인의 주식출연 한도는 총발행주식의 5%에서 20%로 각각 확대하고 계열법인의 주식보유 제한도 공익법인 총자산의 30%에서 50%로 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