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 성장 유망한 기업들이 직접금융시장을 통해 안정적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올해 들어 4번째 유동화증권을 발행한다.
신보는 중소·중견기업의 신규자금 지원 및 대기업 등의 회사채 차환발행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6일 유동화증권 3803억원을 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발행은 3개 대기업의 특별차환자금 550억원이 포함된 시장안정 유동화증권 2245억원과 중소·중견 유동화증권 1558억원이다.
유동화증권 발행과 함께 신보는 중견후보기업, 좋은 일자리 기업 및 강소기업 등 미래성장성이 높은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금리를 0.2~0.5%포인트 우대하기로 했다.
신보는 올해 상
신보는 하반기에도 4번에 걸쳐 시장안정 유동화증권과 중소·중견 유동화증권으로 1조5000억원을 추가로 발행할 계획이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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