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박근혜 전 대표 등 한나라당 경선후보 4인이 참석하는 한나라당 4차 합동연설회가 오늘(30일) 인천에서 열립니다.
이번 연설회는 앞서 열린 연설회 때와 마찬가지로 아프가니스탄 인질 사태가 해결되지 않고 있는 만큼 식전 축하공연이나 실내 응원
이 전 시장은 침체된 경제를 살리고 정권교체를 이뤄낼 수 있다는 '이명박 필승론'을, 박 전 대표는 전방위 검증공세에 노출될 수밖에 없는 이 전 시장으로는 대선승리가 불가능하다는 '이명박 필패론'을 거듭 주장하며 대립각을 세울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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