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한국전력이 2분기 부진한 실적을 내놓았지만 내년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종전의 4만4천원에서 4만8천원으로 올렸습니다.
양지환 연구원은 한전의 2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에 비해 2.2% 감소했는데, 이는 원자력발전소의 예방정비일이 예상보다 늘어 수선유지비
양 연구원은 그러나 올해 12월부터 신규 석탄발전소가 증설돼, 내년에 실적 개선이 이뤄질 가능성이 큰 데다 한전기공과 파워콤의 연내 상장추진 등으로 투자심리가 호전되고 있다며, 목표주가 상향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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