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은 삼성물산의 해외 부문 신규 수주와 매출 신장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6만3천원으로 22.8% 상향조정했습니다.
씨티그룹은 보고서에서 삼성물산이 2분기에 당초 예상과 시장 컨센서스에 다소 못 미치는 실적을 거뒀다며 매출은 지난해에 비해 0.6% 줄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25.4%와 113.7%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는 또 해외 프로젝트 매출 증가와 주택건설 부문의 수익성
씨티그룹은 그러나 해외 부문은 신규 수주가 195.2%의 증가세를 보인 반면 주택 부문은 33.9% 감소했다며 주택 부문의 신규 수주는 하반기에도 제한적인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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