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첫날을 맞은 새내기주들이 동반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첫 거래가 시작된 민앤지는 30일 오전 10시 17분 현재 시초가 대비 15.18%(8500원) 떨어진 4만7400원에 매매 되고 있다.
모바일인증보안 전문회사인 민앤지는 5만6000원의 시초가를 형성하면서 공모가인 2만8000원을 2배 웃돈 가격을 기록했다. 그러나 신한금융투자, 키움투자증권 창구에서 차익 매물이 쏟아지면서 하락하고 있는 중이다.
또다른 새내기주인 유테크도 시초가 대비
동운아나텍은 2.40%(300원) 하락한 1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는 사진기의 초점을 자동으로 맞추는 AF구동칩을 생산한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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