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6자회담 실무그룹 중 한국이 의장국을 맡고 있는 경제·에너지 협력 실무그룹 제2차 회의를 다음달 7일과 8일 판문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
정부는 이번 회의에서 북핵 프로그램에 대한 완전한 신고와 핵시설 불능화 등에 따라 북한에 제공될 경제·에너지 지원에 대한 협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회의는 우리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천영우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주재할 예정이라고 정부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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