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아프간 무장단체가 심성민씨를 살해한 만행을 강력하게 규탄하면서 또 다시 국민의 인명을 해치는 행위가 일어난다면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오후 아프간 추가 희생자 성명을 통해 이같이 말하면서 희생자에 대한 책임을
천 대변인은 또 납치단체가 감당하기 힘든 요구를 하면서 무고한 민간인들을 살해하는 만행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청와대는 이어 수감자 석방 문제는 분명 우리 정부의 한계가 있다고 전제한뒤 국제 사회의 도움을 공식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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