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이 한나라당 이명박 전 서울시장 친인척의 부동산 자료를 열람한 데 이어 이 전 시장 개인의 전과기록도 조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택순 경찰청장은 한나라당 공작정치분쇄범국민투쟁위 소속 의원 6명의 항의방문을 받은 자리에서 국정원의 이 전 시장 전과기록 조회 사실을 공식 확인해 줬다고 심재철
심 의원에 따르면 이 청장은 경찰청과 다른 14개 기관에서 전과조회를 하고 있으며, 접속 내용 일체는 현재 검찰에서 조사 중이라면서 국정원에서도 이 전 시장의 전과기록을 몇 건 조회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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