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추가경정예산안이 발표됐으나, 기관이 순매도에 나서며 나흘 만에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2,104.41p(▼2.92, -0.14%)를 코스닥은 769.26p(▲0.59 +0.08%)를 기록했다.
3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5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월요일 수요예측 예정인 지속성 펩타이드 의약품 연구 개발업체 펩트론과 8일 수요예측 예정인 해양 바이오 제약회사 파마리서치프로덕트가 각각 3만9000원(▼250, -0.64%), 10만6500원(▼1500, -1.39%)으로 이틀 연속 내림세를 나타냈으나, 승인 기업인 액정 평판 디스플레이 제조업체 파인텍은 2만1000원(▲2000, +10.53%)으로 최고가를 또 한번 경신하며 강세로 마감했다.
심사 청구 기업인 치료용 항체 개발업체 다이노나가 4만3000원(▲3000, +7.6%)으로 이틀 연속 급등세를 연출했으며, NK뷰키트 제조업체 에이티젠도 2만7500원(▲250, +0.92%)으로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바이오 관련 주로 보툴렉스 전문기업 휴젤이 26만7500원(▲17500, +7.00%)으로 급 반등하며 최고점을 찍었고, 신약 개발 전문업체 선바이오가 7만5500원(▲3000, +4.14%)으로 5주 최고가로 올랐으며,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엠씨티티바이오도 2만500원(▲500, +2.50%)으로 사흘 연속 상승하며 신고가로 마감했다.
그 밖에 쇼셜 및 모바일 등 멀티플랫폼 게임 개발사 더블유게임즈가 7백45만원(▲72만5000, +10.78%)으로 급등하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으며, 보안제품 제조업체 코리센이 8750원(▲200, +2.34%)으로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고, 임플란트 제조업체 덴티움과 메가젠임플란트가 각각 4만5500원(▲500, +1.11%), 1만600원(▲250, +2.42%)으로 동반 신고가로 마감했다.
하지만 분자진단 제품 및 서비스 업체 솔젠트가 5450원(▼250, -4.39%)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났고, 유전자 치료 신약 전문업체 올리패스가 14만2500원(▼3500, -2.40%)으로 숨고르기에 들어가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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