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는 한국인 인질 21명을 구출하기 위한 군사작전이 개시됐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 "군사작전과 유사한 것이 진행되고 있다는 어떠한 정보도 없고, 이를 확인할 수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톰 케이시 미 국무부 부대변인은 이날 기자간담회와 정례브리핑에서 군사작전 개시 여부에 대해 질문을 받고 "그런 보도가 있다는 사실은
그는 오히려 "지금 우리의 최대 관심은 한국 인질 개개인의 안전한 석방과 건강"이라면서 "그들에게 아무런 위해가 가해지지 않는 선에서 사태가 원만히 마무리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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