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첫째 주 장외주식시장은 전주 대비 36.7p(3.38%) 내린 1047.59p로 5주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다.
오는 13일 코스닥 상장을 위해 공모주 청약를 실시하는 지속성 펩타이드 의약품 연구개발업체 펩트론은 8.33% 올라 3만9000원을 기록했으며 해양 바이오 제약회사 파마리서치프로덕트도 17.68% 상승한 10만6500원이며 액정 평판 디스플레이 제조업체 파인텍도 2만1000원으로 15.07% 상승했다.
IPO(기업공개)심사 청구기업으로 전문형질 분석 및 유세포 분석 제공기업 다이노나는 22.86% 오른 4만3000원이며 암진단키트 제조기업 에이티젠도 1.85% 상승해 2만7500원, 화장품 및 생물의약품 전문 바이오 벤처기업 케어젠 역시 14만2500원으로 소폭 올랐다.
주간 상승률 상위 종목으로 보안제품 제조업체 코리센은 7100원에서 8750원으로 23.24% 상승했으며 물질 성분 검사 및 분석업체 싸이토젠도 1만5000원으로 22.95% 올라 다음 순위에 기록됐다.
주간 하락률이 높은 기업으로 항체치료제 개발 바이오 벤처기업 파멥신은 4만3750원에서 3만6750원으로 16% 하락했으며 태양전지용 잉곳. 웨이퍼 생산업체 OCI스페셜티도 9.09% 내려 750원, 산업플랜트 건설업체 현대엔지니어링도 8.77% 하락해 104만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장외시장 초가가주 쇼셜 및 모바일 등 멀티플랫폼 게임 개발사 더블유게임즈는 11.19% 올라 745만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제공기업 옐로모바일도 6.58% 오른 405만원에 거래됐다.
의약 및 바이오 관련 주로는 보툴렉스 제조기업 휴젤은 4.90% 올라 26만7500원이며 유전자 치료 신약 전문업체 올리패스도 1.79% 오른 14만2000원, 혈장. 혈청 체외 진단용 시스템 개발업체 바디텍메드 역시 19.57% 상승한 13만7500원을 기록했다.
반면 의학 및 약학 연구 개발업체 강스템바이오텍은 2.81% 내린 1만5550원이며 화장품 원료업체 바이오제닉스도 6.87% 하락한 1만850원, 유기화학물 연구 개발용역업체 애니젠도 2만9250원으로 2.50% 내렸다.
그 밖의 상승종목으로는 덴티움, 노바렉스, 안트로젠, 엠씨티티바이오, 현대오일뱅크, 동부메탈, 한국증권금융 등이다.
한편 현대다이모스, 현대카드, 현대엠엔소프트, 홈앤쇼핑, 시큐아이, 엔솔테크, 휴마시스, 필옵틱스, 티맥스소프트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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