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증권은 7일 무학에 대해 칵테일소주 시장이 성장한 데 따른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했다.
송치호 이베스트증권 연구원은 “칵테일소주 출시효과로 소주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전체 소주 산업 내 칵테일소주의 시장점유율은 약 10~15% 정도”라고 말했다.
전체 소주 시장은 2조원, 칵테일소주 시장은 2000억~3000억원 규모로 추정된다. 현재는 20대와 여성이 주요 소비자지만 보다 높은 연령층으로 판매가 확산되면서 시장 규모는 점진적으로 더 커질 것이란 분석이다.
송 연구원은 “
그는 “좋은데이 컬러시리즈의 판매 호조에도 불구하고 5월 순하리 선전에 따른 방어, 6월 메르스 영향 등을 반영했다”고 덧붙였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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