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급락 하루만에 반등하고 있습니다.
미국증시가 널뛰기 장세를 보인 끝에 급반등하며 마감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호전시켰습니다.
외국인이 14일째 순매도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를 이끌고 있습니다.
12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13포인트 오른 1870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품과 섬유의복,종이목재,화학,의약품,비금속광물등 대부분이 상승하고 있고, 전기가스업이 소폭 하락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2% 올라 하락 하루만에 반등하고 있고, 하이닉스반도체와 LG필립스LCD도 동반 상승하고 있습니다.
그밖에 신한지주와 우리금융,현대자동차,SK텔레콤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포스코와 한국전력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LG생명과학은 증권사들의 호평으로 5% 상승하고 있고, 현대중공업과 STX조선,삼성중공업등 조선주와 현대상선과 대한해운,한진해운,흥아해운등 해운주가 반등하고 있습니다.
실적호전에 힘입은 LIG손해보험과 대한화재,현대해상등 보험주도 상승하고 있습니다.
NHN과 LG텔레콤,하나로텔레콤,태웅,키움증권,다음이 상승하고 있고, 메가스터디가 10% 올라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반면 아시아나항공과 서울반도체,하나투어가 하락하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